[언론보도] 국립중앙의료원, '찾아가는 재난 대응 모의도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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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찾아가는 재난 대응 모의도상훈련」 실시
-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공공의료기관 필수의료서비스 맞춤형 방문 교육’ 추진 -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통영적십자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등 재난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 대응 모의도상훈련」을 실시했다.
○ 이 교육은 2019년 청주의료원, 안동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차 교육은 8월 30일(수)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2차 교육은 10월 24일(화) 통영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되었다.
○ 올해는 ‘2023년 필수의료서비스 맞춤형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각 기관별 특성에 맞춰 지역사회 내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자원 및 인력 등을 활용한 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되었다.
□ 교육 프로그램은 신속하고 적절한 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의 기본 원칙과 시나리오 기반의 모의훈련으로 기획되었다.
○ 1차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대한재난의학회와 협력하여 ▲병원사고지휘체계(K-HICS) 개요 ▲병원위기관리대응팀의 지휘체계 기능 및 역할 ▲병원사고조치계획의 9단계 및 구성요소 ▲시나리오와 의료기관 도면을 활용한 병원사고지휘체계(K-HICS) 가동 재난 대응 모의도상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 통영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 2차 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재난대응체계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 ▲시나리오와 의료기관 도면을 활용한 재난 대응 모의도상훈련으로 진행되었다.
□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우리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시나리오로 실제 상황처럼 재난대응체계를 훈련하고, 모의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대응 시 의료진 및 재난 대응 인력들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 필수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의료교육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이자 대표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중앙과 지역 간 교육훈련협력 체계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0조(교육·훈련 등), 시행규칙 제 16조(교육·훈련의 실시 등)에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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