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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립중앙의료원,「물리치료사를 위한 근골격계질환 역량 강화 과정」개최
  • 관리자
  • 2025-11-19
  • 조회수 : 16

 

국립중앙의료원, 「물리치료사를 위한 근골격계질환 역량 강화 과정」 개최

- AI 활용 근골격계 물리치료와 멀리건 기법 교육 등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물리치료사를 위한 근골격계질환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의료기관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AI를 활용한 물리치료 계획 및 근골격계질환의 치료적 접근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19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물리치료사 20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제는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한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책임 ▲AI를 활용한 근골격계 물리치료 계획을 위한 이론 ▲스마트폰 및 비전 AI 데이터기반 움직임 손상 평가와 근골격계 통증 관리 ▲멀리건 기법을 이용한 경추의 기능장애 및 통증에 대한 치료적 접근 ▲신경역동기법과 도수교정을 이용한 상지의 신경포착증후군에 대한 치료적 접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한 물리치료사는 “AI를 활용한 물리치료 계획 수립 방법을 직접 익히고, 근골격계질환의 다양한 치료법을 상호 실습해보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교육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 물리치료사들이 초고령사회의 진입과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근골격계 환자의 기능 회복과 통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직을 대상으로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교육·훈련 등), 시행규칙 제 16조(교육·훈련의 실시 등)에 근거하여 공공보건의료인력의 역량 및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체계 구축 및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공공의료교육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